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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방수의 한계를 넘다 – 서울대학교 융합관, 3M™ 3015NP로 완성된 완벽 방수·기밀 시스템

창호·외벽 시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고성능 에어 배리어 솔루션

서울대학교의 신축 융합관(구: 75복지관)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고단열·고기밀 외피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고차원의 건축 전략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라 외피 시공의 핵심 부위인 창호 주변과 외벽 테라코타 연결부에는 3M™ 3015NP 에어 배리어 테이프가 적용되었으며, 실리콘 대비 탁월한 방수·기밀 성능과 시공 편의성을 입증했습니다.

기존 실리콘 방식의 문제: 하자의 시작은 ‘갈라짐’과 ‘누수’

전통적으로 콘크리트 구조체와 창틀 사이의 방수 시공에는 실리콘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하자를 유발합니다:

경화 후 갈라짐(Crack) 발생

열화에 따른 박리 및 틈 발생 → 누수 유입

복잡한 코너 부위에서의 시공 품질 편차

동절기 시공 불가, 경화 시간 지연 등 작업 제한

이러한 문제들은 시공 직후뿐만 아니라 준공 후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이어져, 설계·시공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요소였습니다.

3M™ 3015NP Solution 해결 : 차원이 다른 기밀·방수 성능

비투습 멤브레인 구조로 수증기, 외부 공기 침투 완벽 차단

프라이머 없이도 즉시 부착 가능 → 공정 간소화 및 속도 향상

젖은 표면, 극한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접착력 유지

복잡한 모서리도 밀착 부착 가능 → 세부 시공 품질 향상

UV 자외선에도 최대 12개월 안정성 보장

Class A 화재 등급 획득 → 연기 및 화염 확산 억제

현장 적용: 실리콘을 대신해 누수를 완벽하게 봉쇄하다

현장에서는 기존 실리콘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3M™ 3015NP 테이프 방식으로 전환하여 시공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누수 제로: 실리콘에서 발생하던 Crack 누수 문제 완전 해소

에너지 효율 유지: 외부 공기 침투 차단으로 단열 성능 극대화

시공 유연성 확보: 혹한기에도 작업 가능, 습윤면에도 부착 가능

외관 및 마감 품질 향상: 이음부 정리 없이도 깔끔한 마감

또한 시공 중 수분 침투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나 공기 누설 등 보이지 않는 하자 요소까지 사전 차단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장기적 신뢰성과 유지관리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서울대 프로젝트가 증명한 고성능 시공 솔루션

서울대학교 융합관은 하자 없는 시공, 빠른 공정, 지속 가능한 성능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만족시킨 대표 사례입니다.
3M™ 3015NP는 단순한 테이프가 아니라, 건물의 수명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리콘 중심의 방수 시공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